[태그:] 오럴

  • 페이스시팅 단상

    페이스시팅 단상

    이미 제 블로그를 본 분들은 제가 오럴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겁니다. 저는 상대를 흥분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짜로 너무 좋아서 오럴을 하니까요. 유아기적인 나의 멘털때문에, 세상에 맛있다고 하는 것은 반드시 혀로 그 맛을 느껴야만 합니다. 그래서 오럴의 여러자세를 좋아하는 데, 그 중의 하나가 페이스시팅(face sitting)입니다. 보통의 오럴 자세는 제 목이 제 얼굴을 들고 있어야 하지요. 잠깐 하는 […]

  • 꽃에 대한 단상

    꽃에 대한 단상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요? 존재마다 답은 다르겠지만, 빠지지 않는 것중에 하나가 꽃일겁니다. 성경에도 사람이 만든 그 어떤 것들도 꽃한송이만큼 아름답지 못하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보라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마 6:28-29) 그만큼 꽃이 아름답다는 말에 동의 못할 사람은 없을 […]

  • 그녀의 맛

    그녀의 맛

    당신은 어찌 그리 맛있을 수가 있을까요? 한우나 삼겹살은 씹고 입에 넘기니까 맛있는 게 이해가 가는데, 당신의 보물은 내가 씹지도 않는데, 그냥 겉을 핥고 있다 싶을 뿐인데도, 세상에서 가장 맛나는 먹거리가 되거든요. 제발 이런 나를 변태로 치부하지 말아줬으면 해요. 저는 진짜로 좋아하거든요. 그것도 아주 다양하게 당신의 맛을 베스킨라빈스31처럼 인식한답니다. 당신의 보물을 앞으로 공략할때 다르고, 뒤에서 공략할때 […]

  • 진미오럴

    진미오럴

    저는 아직도 유아기적 습성이 남아있는 남자입니다. 모든 것을 입으로 빨아봐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받기를 좋아하는 남성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전 그 보다 제가 하는 것을 너무나 즐깁니다. 어쩌면 즐긴다는 표현보다, 손끝도 그렇지만, 제 혀가 상대의 모든 표피를 지나간 다는 사실에 그리고 부위별로 느껴지는 그 다른 질감과 맛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소녀경에서는 이 정수를 감로수甘露水라고 쓰기도 했습니다. 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