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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지에 대한 단상

    자지에 대한 단상

    자지만큼 쓸모없는 기관이 또 있을까요? 가만히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 몸의 부분들을 눈, 코, 입, 귀, 이빨, 혀, 머리, 손, 발,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등등. 모든 부분들이 정말 쉴새없이 나의 생존을 위해 많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자지는 정말 하는 게 없습니다. 인간의 자지는 뼈조차 없으니까, 뭔가 실생활에 단단하게 노동을 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쓸 […]

  • 자지와 뱀

    자지와 뱀

    태초의 인간은 아담과 이브(하와)입니다. 하나님이 첫 인간 커플로 만들고 행복하게 에덴동산에서 잘 살았습니다. 모든 동식물을 다스리면서 말이지요. 조물주였던 하나님은 이 둘을 축복했고, 지구의 세입자였던 이 커플에게 단지 하나의 조건만 내세웠지요. 선악과라는 나무가 있는데, 그 열매는 절대 먹지말라는 그 조건 말입니다. 이 커플은 그 말씀을 잘 지키며,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둘이 에덴동산에서 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