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헤르마프로디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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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동체, 남성, 여성, 그리고 …
이번 글은 앞서 언급했던 사방지 얘기의 연속입니다. 먼저 “사방지, 인터섹스를 아시나요?” 글을 읽고 와주세요. 먼저 자웅동체란 남성과 여성의 성기를 모두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학문적으로 간성(인터섹스), 조선시대에는 사방지라고 불렀지요 0.17%가 간성으로 태어난다고 하니, 그리스 신화에서 이를 다르지 않았을리가 없겠지요. 오늘은 그 얘기를 해볼께요. 간성의 최초는 누구였을까요? ‘헤르마프로디투스’입니다. 이름에서 이미 헤르메스, 아프로디테가 보이지요. 네 전령의 신 헤르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