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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숙한 아름다움
젊음은 아름답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제가 남들이 보기에 더이상 젊지 않기 때문입니다. 2~30대의 파릇함과 활력은 연배가 있는 사람이 정말 흉내내서 나올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어린 사람들만 아름다움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연배가 있는 사람들은 원숙미와 폭넓은 이해심, 경험에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간이란, 그가 정자와 난자의 결합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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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늙어도 귀여워요
그랬답니다. 당신은 귀여웠어요. 나이에 의해 아름다움이 결정되는 게 아니잖아요. 적어도 저에게는 그렇답니다. 우리 둘이 혼신(멘탈과 피지컬)이 함께 뒤엉키며, 극치의 즐거움을 향해가는 그 자세, 저는 그게 제가 가장 아름답게 여기는 것이거든요. 축 늘어진 가슴, 늘어진 힙 그게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셨었지요. 나를 보고 눈감으라고 했는데, 저는 그런다고 하고, 갑자기 당신을 향해 번쩍 눈을 떳지요. 그런데, 당신이 내 […]